게임스탑 게임스탑 공매도

게임스탑_001

 

오늘 공매도란 무엇인지 포스팅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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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뜻 게임스탑

공매도 뜻 게임스탑 코로나 19로 주식장이 좋아 점점 개인 주식투자가 늘고 있다. 개미투자라고 도 하는 개인 주식투자. 영국의 19세기 경제학자인 존 메이너스 케인즈는 주식=자본주의의 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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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슈가 된 게임스탑이라는 회사가 공매도로 인해

개미들 VS 헤지펀드 회사의 대립구도가 발생하여

결국 동학 개미 운동의 승리로 끝난 사건이다.

게임스탑 공매도

게임스탑 공매도란, 

미국 비디오 게임 유통사 게임스탑 (GME) 사태가
바로 개미들의 공매도로 인해 대형 헤지펀드의 투기성 공매도에 
개미 투자자들이 대응한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투기성 공매도를 공모한 기관에 26조라는 막대한 손실을 입힌 사건인데

공매도의 순기능, 공매도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어떻게 개미 투자자들이 대형 헤지펀드의 투기성 게임스탑 공매도를
대응하였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공매도 편에 이어서 게임스탑 게임스탑 공매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게임스탑

게임스탑 공매도1


게임스탑은 현재 미국 텍사스에서 시작하여 미국 전역에 펼쳐져 있는
오래된 비디오게임 유통 체인업체로 게임계의 월마트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용산전자상가 OR 일렉트로닉 마트랄까..?)


넷플릭스 같은 언택트 회사와는 결이라는 조금은 아날로틱한 경영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회사이다.
(플스, 엑박 CD를 빌려주는 렌탈회사이다.)

 

그러나 이 회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큰 타격을 받은 수많은 기업들 중 하나인데,
2020년 7월까지 게임스탑의 주식은 주당 4달러에 거래되었다.

게임스탑 공매도2


하지만 최근 게임스탑의 수뇌부들의 인사 변동 이슈와 더불어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출시로 인해 주가 그래프가 급격한 우상향을 띄었는데
이러한 사건으로 인해 개미들이 게임스탑 버스에 올라탔다.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 게임스탑 공매도 이제 시작한다.
(여기서부터 집중해서 보셔야 한다.)

월가의 대형 헤지펀드 회사와 기관 투자자들이 게임스탑의 주식이 떨어질 것을 예상하여
대량으로 공매도 하기 시작하였는데, 게임스탑 주식의 일시적 상승은(게임스탑 공매도)
다른 기업과의 경쟁과 일시적 가격경쟁력과 차별성에 밀려 다시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한 월가였다.

그래서 멜빈 캐피털, JP모건, 시트론 리서치 같은 저명한 헤지펀드 회사들이
게임스탑의 주가 하락을 예상하여 대량으로 공매도를 진행하였다.

게임스탑 공매도3


하지만 수상함을 느낀 개미들은 가만히 있지 않았다.

미국의 유명한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 월스트리트 베츠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토론방이 중심이 되어 개미 투자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는데,


정보를 수집해보니 공매도 수량으로 발행한 주식이 현재 시장에 140% 이상
초과되는 양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냥 한국은행에서 돈을 엄청 찍어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가격 방어에 나서고자 더 많은 주식 매도는 게임스탑 주식을 매도, 그래프를 더욱더 우상향 시켰는데, 
올해 2021년 1월 8일에 게임스탑의 1주 가격은 17.69달러에 불과하였지만,

1월 27일 2주가 채 지나지않아 개미 투자자들의 어마어마한 단합, 게임스탑 추가매수로 

1월27일 347,512달러까지 상승하였다. 

대략 1864%가 상승한 어마어마한 증가폭이었다.

게임스탑 공매도4


하락을 예상한 월가의 헤지펀드 회사들은
주가가 상승하자 게임스탁 공매도로 진행하였던 주식 가격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주식을 사서 갚아야 하는 숏 스퀴즈를 진행하였고, 

올해가 시작된 지 한 달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약 26조 3천억이라는 엄청난 손실을 보게 되었다.

동학 개미 운동의 게임스탑 공매도 작전주 승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게임스탑 사건으로 인해 우리나라 증시도 약간 휘청거리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게임스탑 공매도5

그럼 추가로 숏 스쿼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숏 스퀴즈

게임스탑 공매도6


숏 스퀴즈는 주가 상승 시 매도했던 투자자나 기관들이
자신이 매도한 가격을 방어하거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매수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후려치면 강제 청산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참고로 숏 스퀴즈가 발생하면 주식의 가치가 시장에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
품귀현상을 가중시켜 가격이 더욱더 상승하게 된다.

 

오늘은 공매도와 관련하여 게임스탑 사건 , 숏 스퀴즈애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건 정말 기본 중의 기본이다.

 

주식은 재밌는 사건들이 많은데 일본의 전설적인 개인투자자 BNF라는 사람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흥미롭고 재밌는 주식 일대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게임스탑 공매도7

BNF 주식 일대기의 하나만 소개하자면

원래 100만 원짜리 주식을 회사 직원의 실수로 1주당 1만 원에 올리는 사건이 있었는데

BNF는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고 "찬스는 기회다"를 발동해 이 회사 주식을 매입.

이날에 총 시세차익으로 300억 이상을 벌어들였다고 한다.

(그 직원은.... 잘리고.... 법원까지 갔다고 한다,)

이건 BNF의 주식투자 일대기의 작은 줄기에 불과하고 더 엄청난 사건들이 많았는데,

시간이 되면 BNF 스페셜도 계획할 예정이다.

(이 사람 유튜브로 치면 나오는데 눈이 정말 매섭다. 세상 다 산 사람 같다..)

 

주식시장에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 사건이다.

주식 재밌다. 우리 모두 자본주의의 꽃 주식에 조금씩이라도 투자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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